어떤 일이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그렇게 싫어하는 교대근무이지만
근무하다 보면 그에 따른 장점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일근직보다 교대근무를 선호하는 분들도 매우 많기 때문이죠. 제가
교대근무를 싫어하는 이유는 밑의 링크를 보시고 우리는 교대근무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평일에 비번
교대근무를 하면 평일에 쉴 수 있기 때문에 자기 개인 업무를 보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서 동사무소나 은행을 방문하려고 하면 주간 근무자들은
어쩔 수 없이 휴가를 써야 하죠.
하지만 교대 근무자는 전날 회사에서 당직을 선 후에 다음 날 비번이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거나 자신 개인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 주변의 교대근무 하시는 분들은 평일 비번이 걸려서 쉬게 되면
그날 자신의 취미생활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맛집을
다닌다든지 등산을 간다든지 말입니다.
휴일에 사람이 많이 붐벼서 가기 힘든 곳을 직장을 다니면서 또
휴가를 쓰지 않으면서 갈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입니다.
아니면 시설관리를 하면서 부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 또한 지금
하는데 돈을 별로 안 되긴 하지만 블로그를 하는 것이 부업이고 교대
근무자들은 비번 날 알바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참고로 저는 쉬는 날
출시되는 게임 품평해 주는 알바도 해봤습니다.
당직 때 공부와 자기 계발
집에서는 유혹 거리가 너무 많으므로 웬만한 의지 가지고는 공부하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서 차라리 당직 때 공부하는 것이 낫습니다.
특히나 요즘 시설관리에서 단가를 절약한다고 해서 매우 큰 건물에서도 혼자
당직 세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때문에 당직근무를 하면 혼자서 근무 서게
되는 시간이 굉장히 많아지게 됩니다. 이때 공부하게 되면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도 없습니다.
게다가 토, 일 또는 공휴일 근무에는 일반 오피스 건물 기준으로 대부분
직장인이 출근하지 않기 때문에 민원도 그리 많지 않고 거의 감시 업무만
하게 됩니다. 이때 공부 외에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걸 계획을 짜서 하루 종일
회사 사무실 안에서 보람차게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때로는 3인 1조, 4인 1조로 근무를 서게 되면서 고참의 눈치를 봐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관리라는 분야의 업무 난이도가 굉장히 얕습니다.
그래서 대충 반년 정도만 눈치 보고 일에 익숙해지거나 동료들이랑 친해진
후에 공부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시설관리 교대근무 자체가 감시 단속적 근무인지라 돈 받는 거에 비해서
근무시간이 굉장히 깁니다. 하지만 그만큼 근무 강도가 굉장히 낮고 일이
생겨야 일을 하는 감시 업무이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굉장히
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격증 공부해서 시설과장을 노리시는 편이 낫습니다.
밑은 제가 공부하면서 느꼈던 후기 도움받았던 사이트 링크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