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야기한 대로 저는 시설관리에 재직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같이 있는 동료뿐만 아니라 민원으로 만났던 사람까지 아주 가지각색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와 굉장히 가까워서 아직까지 연락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주 원수처럼 지낸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친구와 원수들과 소통하면서 칭찬과 저주의 말을 번갈아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한민국 특히 시설관리 회사에서 남의 말 왜 듣지 말아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슬퍼하는-남성



    나에게 관심 없는 타인



    대부분의 사람을 타인에게 관심 없고 자기 삶에만 신경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 모두가 자신의 삶을 가꾸어나가기도 바쁜데, 남의 인생에 오지랖을 부리거나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극히 드뭅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자기 삶이 초라해서 남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위 사람들의 한마디에 일희일비하고 커다란 영향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직장에 근무하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대화로 교류하곤 합니다. 


    특히 저와 같이 시설관리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특히 그렇죠. 직장 상사와 동료 그리고 민원인과 같이 불특정 다수의 사람과 마주치고 그들과 교류합니다.



    이들과 대화하면서 좋은 말을 들을 때도 있지만 때로는 아주 나쁜 상스러운 소리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들이 나의 상황, 생각, 감정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나에게 말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비즈니스로써 나를 대할 뿐, 나라는 사람에겐 딱히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말 하나하나를 너무 맘속에 담아두고 일희일비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만약에 나에게 칭찬한다면 약간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불평불만이나 비난을 한다면 그것이 나에게 필요한 말인지 생각해 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기보다는 나의 삶에 목표와 방향에 집중하면서 묵묵하게 나아가는 것이 인생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생각 없고 머리 나쁜 사람들이 함부러 뱉는 말



    모든 사람이 좋은 사람들이고 머리가 좋은 사람들만 있는 건 절대 아닙니다. 사회생활을 조금 하다보면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꾸미거나, 거짓말로 남을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의 말은 처음에 들을 땐 그걸 듯하게 들리지만, 그들이 어떤 배경과 논리로 이런 말을 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과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어떤 사람인지 주위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시설관리 업무 분야에서는 머리가 그리 좋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 아니라서 자신의 감정이나 편견에 의해서 아무 말이나 막 내뱉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은 이런 말들에 흔들리지 말고 내 자신을 굳게 믿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들의 생각없이 내뱉는 한마디를 나의 인생의 기준에 삼지 말고, 스스로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판단한 기준에 따라 행동하는 게 현명합니다.


    ➡머리가 좋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 주지 않는 사람



    사람들의 말은 항상 진심에서 비롯되지 않습니다. 나를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사람들은 나를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충고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이 돋보이기 위해 남을 깎아내리기 위해서 악담을 퍼부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각자 다른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말을 겁니다. 누군가는 정당한 요구를 하기 위해서, 아니면 자신의 화풀이로써 부정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말들 가운데 내가 어떤 걸 받아들이고, 어떤 걸 무시할지 선택하는 능력입니다.


    나를 겉으로만 걱정하는 사람들의 말은 굉장히 얕고, 나의 현재 상황과 미래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에 상처받고 스스로 깎아내리는 실수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나쁜 말을 받아들이면서 생기는 선택과 행동의 결과는 나의 책임이며 그건 나의 손해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를 정말로 걱정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라면 비판도 건설적인 방식으로 하고, 내 발전을 도울 방법을 제안할 겁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사람이라면 그저 나를 분풀이 상대로 생각하고 막말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말은 나에게 그냥 쓰레기 같은 말들이기 때문에 그냥 개무시하시기를 바랍니다.


    끝내면서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남이 버린 쓰레기를 내 호주머니에 넣으면 내 주머니만 더러워진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남의 뱉는 쓰레기 같은 말은 욕 한마디 하고 무시해 버리고 나의 길을 가면 됩니다. 


    그래서 남의 말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대신에 내가 목표로 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제일 좋습니다. 저의 목표는 전기기사였고 그걸 이루었고 현재 여러분 앞에 서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전기기사를 취득하는 데에 얼마나 많은 조롱과 비난을 받았겠습니까?


    ➡전기기사 취득 후에 내 인생이 달라진 점과 전기 안전 관리자로서의 이득



    ➡시설관리 분야에서 자격증을 공부하지 않는 핑계 3가지



    저는 승리자니 본받으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부디 여러분들도 남의 부정적인 말 듣지 말고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