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이비붐 세대가 정년을 맞이하면서 시설관리 분야가 점점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기기사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여기에 추가로 소방설비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분들은 시설관리 분야에서 정년없이 안정적으로 회사생활을 할 수 있고, 그중에서도 나름 낮지 않은 연봉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자격증이 조합을 이루게 된다면 얼마나 가치있고, 연봉 수준을 어느 정도 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위의 자격증의 시설관리 외에 다른 진로도 살펴보고 그에 따른 연봉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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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자격증 삼신기 각각의 특징



    전기기사


    • 전기설비의 설계, 시공, 유지보수, 안전점검을 담당

    • 빌딩, 공장, 병원,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시설관리업무 담당

    • 전기안전관리자의 선임 자격이 있어서 법적 필수 인력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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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의 꽃인 전기과장이 하는 일과 평균나이대와 연봉에 대해 알아보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공조냉동기계기사, 에너지관리기사)


    • 건축물의 냉난방, 급배수, 공조시설, 위생설비, 건물 내 외부 이상상태 점검 등 기계설비의 성능을 유지관리

    • 2026년부터 의무관리 대상 시설에는 법적 선임이 필수화되면서 현재보다 더욱 수요가 증가살 것입니다.

    • 실무 중심 자격으로, 경험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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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에서 특급기계설비유지관리자까지 경력별 선임조건


    소방설비기사 (전기/기계)


    • 건물 내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안전관리를 위한 핵심 자격입니다.

    • 소방시설의 설계, 설치,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소방안전관맂 선임도 가능해요.

    • 최근 건축물 관련 법 강화로 의무 선임 대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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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설비기사(전기) 실기시험 소개와 기출문제 파일 다운로드


    소방설비기사(전기) 필기시험 과목 소개 및 합격률과 같은 간략한 정보들



    위에 자격증을 보시면 시설관리에만 쓸모있는 것이 아니고 각각의 분야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시설관리가 아닌 분야가 아니시라면 굳이 많은 자격증을 취득할 필요 없습니다.


    많은 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필요 없는 이유


    기사 자격증 삼신기를 가진 사람의 강점과 연봉




    언제나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자격증만 가지고 있다고 좋은 것이 아닌 그에 합당한 경력과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실력이 안된다면 다른 전문가가 하는 이야기를 알아들을 정도만 되면 됩니다.


    하지만 이 자격증을 가지고 경력까지 풍부하다면 관리소장으로 우선적으로 채용되어 정년이 넘어서까지 굶어죽을 걱정은 없습니다. 

    한달월급-440만원-채용정보
    한달월급 440만원 채용정보


    한달월급-380만원-채용정보
    한달월급 380만원 채용정보

    연봉-4000만원에서-4500만원-채용정보
    연봉 4000만원에서 4500만원 채용정보

    위의 채용정보는 제가 잡코리아에서 무작위로 뽑은 채용정보입니다. 저 위에 연봉이 적으면 적다고 생각하실 수 있긴 하지만 저 연봉으로 정년없이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돈을 많이 받으면서 언제 해고당할지 모르는 것보단 훨씬 낫다고 할수 있죠.


    삼신기 겸직자의 단점과 향후 전망




    이런 겸직자가 안정된 직장이긴 하지만 그만큼 업무 강도와 책임도 높습니다. 

    • 전기+기계+소방 모두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업무범위가 넓습니다.

    • 민원 응대, 공사감독, 서류작업 등 행정업무가 많습니다.

    • 야간/휴일에 비상상황 발생시에도 연락이 올수가 있고 비상출근할 경우도 있고 법적선임자이기 때문에 책임질 일이 많습니다.

    향후 전망 또한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 정부의 건물 안전관리 강화정책

    • 고령화로 인해서 기존 기술인력의 은퇴

    • 기계설비법 및 소방법 점점 강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설관리 분야는 앞으로는 꾸준한 인력 수요가 보장되는 안정적 분야로 평가받게 될 것입니다. 


    특히나 전기+기계+소방을 모두 가지고 있는 통합 관리자는 건물 전체 관리흐름을 모두 꿰뚫을 수 있기 때문에 희소성과 경쟁력이 아주 높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전기+소방을 같이 선임하는 흐름이 있었지만 이제 1급 소방안전관리자와 전기안전관리자는 겸용으로 선임을 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기계협회에 설립되었고 이곳의 목표는 전기+기계 안전관리자 겸직금지 조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서 한사람에게 모두 안전관리자 선임을 몰아주는 행태는 미래에는 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링크가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기계안전관리자와 전기안전관리자의 중복 선임 불가는 이루어질까?


    마무리 정리



    지금까지 전기기사,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소방설비기사 자격증을 모두 갖춘 '삼신기 자격자'의 연봉, 역할, 전망까지 현실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 자격증들이 모두 있다면 채용 시장에서 분명 큰 강점이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책임과 업무가 따르며, 때로는 그 책임이 한 사람에게 과도하게 집중되는 현실도 존재합니다.


    기술직은 단지 자격증을 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을 쌓고, 균형 있게 자신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격증은 선택이지만, ‘내 몸값을 지키는 것’은 전략입니다.


    앞으로 시설관리 분야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눈앞의 연봉만이 아닌 중장기적인 커리어 성장과 워라밸, 나의 전문성의 깊이까지 함께 고민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