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학업과 사회생활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가 해당하는 사항이 있는지 그 특징을 고쳐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생각이 매우 짧고 즉흥적이다.
어떠한 일을 하기 전에 짧게 생각합니다. 내가 한 행동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를 예측하지 못합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현재 자기 마음 가는 데로 행동합니다.
그래서 순간적인 쾌락에 빠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술, 담배는 기본이고 약물중독, 도박, 게임 쾌락적인 요소에 중독됩니다. 이런 쾌락을 추구하는 것들이 미래에 어떻게 자신에게 돌아올지 예측하지 못하고 오늘만 사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지녀보고 행동할 땐 한 템포 쉰 후에 행동하시고 나의 행동이 미래에 어떤 행동을 가져다줄지 생각해 보십시오.
게으르고 의지도 없는 사람들
게으르고 행동력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어떤 것이든 이뤄놓은 것이 없습니다. 학력, 자격증, 제물, 인간관계, 안정된 직장, 명예, 건강 등등 어떤 것이든 이루어 놓은 것이 아예 없습니다.
하지만 남들보다도 부지런하고 똑똑한 사람 중에도 잠깐 다른 길로 빠지셔서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길을 제대로 알려주면 바로 성취를 이루는 분들입니다.
이와 반대로 게으르고 실행할 의지도 없는 사람들은 알려줘도 이해를 못 하고 남 탓만 하므로 가망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은둔형 외톨이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샤워하면서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일단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밖으로 나가서 산보하거나 조깅으로 바깥바람을 쐬면서 땀을 흘리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 머리가 좋아집니다.
사건이 발생하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파악하지 못한다.
머리가 좋지 않기 때문에 어디부터 꼬였는지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데도 머리가 좋지 않기 때문에 당사자는 금방 까먹습니다. 그리고 말싸움하더라도 머리나쁜 사람의 말에 반론하면 이야기도 못 하고 오히려 화를 냅니다.
어떤 것이 원인이 되어 나쁜 결과를 이어지는지도 파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안 좋은 일이 터지더라도 원인이 무엇인지 몰라서 안 좋은 일이 더욱 커집니다. 그래서 점점 인생이 꼬이게 됩니다.
이 원인은 기억력, 주변 상황 관심 부족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기억력에 한계가 있다면 공책에 적어놓는 걸로 보완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업무에 문제가 있다면 계속된 질문을 하고 다그치고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서로 차분하게 대화와 설득 이해함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못한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도 않고 귀 기울이더라도 충고나 지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그 결과로 남의 말을 기울이지 못하고 스스로 벽을 만들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꼰대가 되어갑니다.
자신의 가치관이 세상에서 제일 숭고하고 남의 가치관을 모두 잘못된 이분법적 세계관으로 머리가 점점 굳어져 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못하고 남의 잘못만 지적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남의 말을 너무 잘 들으면 가스라이팅 당할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신을 아껴주는 부모님, 친구, 지인들의 조언은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자존감을 깎아 먹는 말은 절대 들으시지 마세요.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멀리하시고 자기를 아껴주는 사람들을 만나세요.
정돈되지 않고 수다스러운 언행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죠. 말할 때 동문서답이나 성적인 발언, 모독적인 언어는 발언자의 인격 수준을 떨어뜨립니다.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일단 생각도 하지 않고 말을 뱉기 때문에 대화 주제가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무슨 내용인지도 이해할 수 없고 수다스럽기 때문에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굉장히 괴롭습니다.
눈치도 없어서 남들이 자기가 하는 이야기를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자기 말에 스스로 심취하고 도취됩니다. 그리고 자신은 굉장한 달변가라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지능이 낮은 사람들 특징의 언변은 똑같은 내용, 표현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지능이 낮고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표현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하고 싶으니 똑같은 표현만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말을 할 때 포인트를 제대로 잡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이 끝난 후엔 말하지 말고 침묵을 유지하고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낫습니다. '침묵은 금이다'라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말을 안 하면 일단 중간을 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대화가 끝난 후에 '이런 표현을 쓰지 말아야지.' 이런 내용은 이제 이야기하지 말자.' 등 스스로 자기 검열을 해야 나중에 말실수가 적어집니다.
독서를 아예 안 한다.
이는 공부를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독서하지 않으니 뇌 속의 자극도 없고 아무 생각도 없고 남들의 대화에도 끼지 못합니다. 그렇게 인간관계로부터 점점 도태되는 것입니다.
독서하지 않고 단순히 커뮤니티의 두세 줄짜리 글이나 SNS, 유튜브에 나오는 짤막한 영상들은 우리 뇌 속에 도파민을 극도로 자극하여 비판적 사고를 못 하게 하고 사색할 시간마저 빼았습니다.
마무리하면서
지능이 낮은 행동을 하는 건 어떻게 보면 습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서서히 고쳐나갈 수 있습니다. '역행자'를 저술한 '자청'도 예전엔 지능이 낮았지만, 독서를 꾸준히 하면서 아이큐가 점점 높아지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글을 쓰는 저도 지능이 돌고래보다 낫습니다. 하지만 독서를 함으로써 지능지수를 높히려 노력중입니다. 이 글은 제가 예전 직장을 다녔을 때 직장상사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는 정말 멋진 저능아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부디 인생을 똑똑하게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