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생 처음으로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이야기 듣기로는 깁스를 하면 상처부위에 물이 들어가면 덧날 수 있기 때문에 샤워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 '도구'를 사용하게 된다면 샤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깁스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샤워할 때 수분으로부터 깁스를 보호하는 '도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깁스한-사람이-샤워하는-사진




    다리를 다치게 된 원인



    저는 계속 크로스핏을 하다가 다른 분야로 헬스 PT를 시작하게 되었고 샤워하다가 미끄러지면서 발 부위가 어디 날카로운데 걸려서 살이 찢어졌습니다. 


    간단하게 살만 찢어졌다면 모르겠지만 꽤 깊게 찢어졌었고 혈관 부위까지 찢어지다보니 헬스장에서 주변 도움을 받아서 119의 도움을 받아서 병원에 가서 수술까지 받게 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한 4일정도 있었고 수술비 및 입원비까지 각 부대비용까지 20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이 비용들은 실비처리를 하니 약 110만원 나오더라구요. 거의 생돈 날라갔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서더라구요. 저의 실비처리 하는 방법은 위에 나와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깁스 후에 청결 유지하는 법


    내가-깁스한-사진
    내가 깁스한 사진


    제가 생애 처음으로 깁스를 했기 때문에 샤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속에 어지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간호사한테 이야기해도 그냥 비닐로 싸서 샤워하라는 무책임한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솔직히 간호사 말을 듣고 비닐로 대충 싸서 샤워하면 상처 부위로 물이 다 샐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상처는 덧날거 같았구요.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밑에 상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밑에 그림을 클릭하면 바로 연결됩니다.


    내가-구매한-방수깁스-사진
    내가 구매한 방수형 커버 사진 (사진을 클릭하시면 바로 링크로 연결됩니다.)


    제가 한번 위에 깁스 방수형 커버를 구매해본 결과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봤을 땐 별로 미덥지 않았지만 위에 입구부분이 물이 안들어오게 꽉 조여주기 때문에 수분이 유입되지 않습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면 다리를 넣을 수 있는 부분이 저렇게 생겼습니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저기에 발을 넣으면 틈이 없기 때문에 물기가 절대 유입되지 않습니다.



    방수-깁스-입구부분


    참고로 제가 산건 다리부분을 보호해주는 것이고 발 부분, 손목부분 등등 다양하게 수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끝내면서



    여름철에 깁스를 하는 것도 답답한데 샤워까지 못하게 하는 건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입니다. 에어컨을 가동해서 버틸 수 있긴 하지만 냉방비가 비싸기 때문에 그것도 그리 추천할 것도 아닙니다.


    무더운 여름철 선풍기 바람 시원하게 만드는 법


    에어컨 4가지 종류 특징과 전기요금 및 사용환경 가이드


    위에 상품은 만원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돈 아낀다고 어설프게 비닐봉지로 쓰면 붕대속으로 물 다들어가서 상처가 덧날 수 있고 병원비가 더 들어갑니다. 저거 그냥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