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정부에서 발벗고 나서고 있는데요. 그래서 청년들의 커다란 도약에 도움을 줄수 있는 목돈 마련을 해줄 정부의 특별한 지원,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조건 및 혜택 신청기간과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제가 가르켜 드렸던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차이점도 명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개념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가 중산층 이하의 청년층을 위해서 마련된 자산 형성 지원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향후에 부모님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주거, 결혼, 육아에 대비하여 젊을 때 안정적인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정부주도적으로 만들어진 특별 금융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 및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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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만 19세부터 34세이고 병역기간을 합치면 최대 6년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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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득 : 총급여 7,5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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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소득 : 기존 중위소득 250% 이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거의 대부분의
청년이 포함됩니다.
(1인 가구 약 5,980,033원, 2인 가구 약 9,831,645원, 3인 가구 약 12,563,383원, 4인 가구 약 15,244,433원, 5인 가구 약 17,770,480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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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 방식 : 한달에 한 번 1,000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계좌에 입금하면 되고
같은 금액을 저축할 필요없기 때문에 경제 상황에 따라서 편하게 금액을 조정하면
됩니다.
- 가입기간은 5년(60개월)입니다.
※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청년도약계좌는 동시가입 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정부 지원과 이자
청년도약계좌는 개인 소득에 따라서 매달 최대 33,000원의 정부 기여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면 연봉이 2,400만원 이하인 청년이 매월 70만원을 계좌에 입금한다면 매달 정부에서 추가로 33,000원을 지급받아서 만기시에 더 많은 돈을 벌수 있게 됩니다.
금리와 세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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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기본적으로 각 은행별로 정한 금리가 적용되어, 소득 수준에 따라서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밑에 제가 각 은행 금리 비교 링크를 걸어놨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이자소득은 15.4% 비과세 해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금 부담 없이 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중도 해지 방법 및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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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전 3년 이상 계좌가 유지되었다면 정부 기여금의 약 60% 정도
수령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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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해외이주, 퇴직같은 특별한 사유로 해지할 경우에는 정부 기여금 전액
수령이 가능합니다.
- 중도 해지를 신청할 시에는 각 가입은행을 통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청년도약계좌의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차이점
간단하게 제가 표로 작성해서 드리겠습니다.
| 항목 | 청년도약계좌 | 청년내일저축계좌 |
|---|---|---|
| 가입 대상 | 중산층 이하 청년 | 저소득 청년 |
| 가입 기간 및 방식 | 5년, 자유적립식 (매달 저축금액 자유 설정) |
3년, 정액적립식 (매달 정해진 금액 일정 저축) |
| 정부 지원금 | 월 최대 3만 3천 원 | 월 최대 30만 원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 신청 방법 | 은행 앱 비대면 신청 |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 |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밑에 링크를 넣어드릴테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 자산 형성을 돕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 신청방법 총정리
신청기간과 방법
청년도약계좌는 각 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서 상시로 신청가능합니다. 신청할 때 별도의 소득 확인 과정이 있기 때문에 가입 전 미리 서류를 준비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할 서류는 보통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같이 가구 소득 및 재산을 증빙가능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 서류들은 각 은행이나 서민금융진흥원 공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끝맺으면서
요즘 정치권이나 나라의 경제가 굉장히 혼란스럽게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정부의 자산형성 지원제도가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이자 버팀목이 되길 바랍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해택을 넘어서, 주저앉아서 '난 안돼,'라고 절망하기보단 '난 할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북돋는 제도이기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