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는 시시각각 변하는 뉴스 및 사건사고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계엄, 탄핵과 같은 정치적 사건, 그에 따른 대규모 정치집회, 몇 년마다 한 번씩 하는 월드컵과 올림픽 같은 국제적 행사는 우리 일상을 좀 더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현재 기계, 전기기사와 같은 고난이도 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은 이런 도파인 팡팡 터지는 이벤트는 공부 집중력을 흐리게 하고, 학습 진도를 방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ADHD환자분들은 이런 이벤트는 지양하셔야 합니다. 그에 따른 링크를 남겨놨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ADHD환자들이 공부할 때 가장 지양해야 하는 것들(도파민 중독)
자격증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짧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 공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깥 시류에 휩쓸리는 것이 왜 자격증 취득에 방해가 되는지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격증 공부의 비결은 꾸준함
사람마다 다르지만, 특히 기사 시험은 초보자들은 최소 6개월 이상의 공부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두고서 의자, 책상과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하고, 학습량을 늘리고, 그 가운데서 시험 날까지 반복적 복습을 통해 지식을 체화하는 과정은 필수 불가결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회적 이슈에 정신을 빼앗기면서 자격증 공부 자체가 망가져 버립니다. 이런 공부의 흐름이 끊어져 버리면 단순히 며칠 공부를 못하는 수준이 아닌, 이미 습득한 지식도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리고 학습진도도 빼지 못하게 됩니다.
모든 공부의 원칙 중 제일 1순위는 '꾸준한 노력'입니다. 자신만의 공부 습관을 확립하시고 어떤 사회적 이슈에 흔들리지 말고 이를 지키는 것이 자격증 합격의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외부 이슈가 가져다주는 시간 낭비
정서적 몰입과 흥분 상태가 이어지면서 단순히 심리적 피로가 누적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사회적 이슈나 국제적 행사는 시간을 엄청나게 소비하게 됩니다.
예시를 들어 이번 탄핵 집회에 참여하거나 밤새도록 스포츠 경기를 본 후에는 학습에 필요한 집중력과 체력이 온전히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벤트들은 언젠간 끝이 납니다.
여러분이 이미 정신을 차렸을 땐 시험을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을 것이고 공부는 아예 하지 못한 상태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계속 도돌이표가 되면서 결국 자격증은 평생 못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격증을 계속 취득하지 못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이 쌓이고, 결국 평생 남탓만 하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다가 평생 기사로 인생을 마감하게 될 것입니다. 너무 악담한게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저의 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어떤 이슈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몰두할 수 있는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기 통제의 중요성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모든 시험은 단순히 목표 달성을 넘어서,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언제나 위기가 아니었던 적이 없었고 그로 인해서 이런 외부의 사건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남들마다 중요성을 모두 다르겠지만, 냉정하게 생각해서 내가 현재 도전하는 목표가 여러분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판단해 보세요. 이를 위해서 자기 통제와 선택의 기준을 정확하게 수립해야 합니다.
목표에 집중한다는 것이 외부 이슈를 완전히 차단하는 걸 의미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느 곳에 투자할지 결정하고, 그 외에는 다른 곳에 신경 쓰지 않는 결단력이 중요합니다.
한번 이런 경험이 쌓인다면 자격증 시험과 같은 일회성 시험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더욱 큰 도전을 결정할 때 소중한 자산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목표에 집중하자
자격증 시험 특히 기사 시험의 경우에는 훗날 자신의 인생 방향을 결정해 줄 수 있는 커다란 시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외부 이슈와 이벤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우리에게 불안과 흥미를 일으킬 수 있지만, 현재의 선택이 미래의 결과를 좌우한다는 걸 명심하시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2011년 동계올림픽 때 전기산업기사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당시 빅토르안이 출전한 동계올림픽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고 저는 올림픽을 보지 않고 공부만 했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사람이 금메달을 따던 떨어지던 저한테 이득이 되는 것도 없었기 때문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전기산업기사를 합격했었고 올림픽 시청한 사람들은 모두 떨어졌습니다.
만약 시류에 휩쓸리고 싶고 그 중심에 여러분이 있고 싶다면 자격증 취득이나 여러분의 목표를 이룬 후에 온몸을 다해서 뛰어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