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대기업 자회사 시설관리에 관해서 이야기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선 제가 따로 링크를 달아드릴 테니 알고 싶으신 분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시설관리직 대기업 자회사 소개 및 내가 경험한 시설관리 자회사 이야기
대기업도 자회사를 설립했지만, 공기업에서 자회사를 설립했다는 걸 알고 계십니까? 현재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입사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기업 시설관리 자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전 FMS
이름에서 알다시피 한국전력 자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2017년에 정부의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바꾸는 정책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지사, 변전소의 시설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직원 수는 2,08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급여 수준은 직급과 근무 형태에 따라 다르고, 사원 연봉은 3,600만~3,900만 원, 대리 연봉은 4,100만 원, 차장급은 5,900만 원 수준입니다. 시설관리원의 경우엔 8시간 일근 근무 월급은 약 258만 원, 4조 2교대는 월 273만 원 수준입니다.
이 외에 계약직 급여는 근무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인천공항 시설관리 회사
인천공항 또한 시설관리 전문 회사를 자회사로 냈습니다. 2017년에 설립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로써, 인천국제공항 내부에서 다양한 시설을 관리합니다. 현재 2,68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급여는 신입 연봉 기준으로 평균 3,800만 원이고 8년 차 연봉은 약 4,500만 원입니다. 현직자 썰에 의하면 공무원 호봉 느낌으로다가 오른다고 하더군요.
복지혜택으론 연간 15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경조사 발생 시에 경조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각종 제휴 휴양시설을 제공해 주고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 출산장려금까지 지원해 준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시설관리 링크를 달아놨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캠코 FMC
캠코 FMC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자회사로써 2018년 설립되었고 현재 93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 공유재산 및 공공기관 보유 건물 등과 같이 공적 자산 총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이 중에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옥도 관리합니다. 근무지는 전국 곳곳에 있습니다.
급여는 과장급은 월 353만 원, 대리, 주임, 기사는 328만 원에서 330만 원까지입니다. 이상하게 대리부터 기사까지 월급이 비슷한 것이 이상하지만 아마도 내부 직급 수당이나 선임 수당은 기입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또한 사업소별로 급여가 조금씩 다른 거 같습니다.
복지혜택으로는 직무급, 직책 수당, 연장 수당, 야간 수당, 자격 수당, 연차 수당, 선임 수당, 연말특별 상여금 등이 별도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
명절 상여금은 100만 원
-
복지포인트 50만 원
-
건강검진 30만 원
끝내면서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