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전문뉴스인 메디컬타임즈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ADHD 환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ADHD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자가 진단을 하고 내원을 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기 대문입니다. 



ADHD 환자들이 더이상 어둠 속에서 고통을 겪지 않고 간단하게 약을 처방받음으로써 증상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습관을 지님으로써 약이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고 학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공부할 때 지양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두운-방에서-게임하는-남자-그림



    게임과 스마트폰은 금지


    게임은 학습의 적입니다. 예를 들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게임 몇 판만 하고 공부해야지 라고 결심합니다. 하지만 게임의 중독성은 굉장히 강하고 특히 대결성 게임의 중독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결성 게임으로 몇 판 한다고 했다가 몇 판이 몇십판이 됩니다. 그러다가 하루를 다 보내게 됩니다.


    스마트폰 또한 중독성이 굉장히 큽니다. 특히나 요즘에 SNS의 릴스와 유튜브의 20초 이하 쇼츠 영상을 보다 보면 한 시간은 금방 갑니다. 하루에 공부해야 하는 양이 부족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게임을 많이 하다 보면 머릿속에 게임 잔상이 남게 되어서 공부할 때 집중이 아예 안 됩니다.  



    이들의 공통점을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과다하게 분비된다는 것입니다. ADHD 또한 뇌 속의 도파민의 과다분비가 되고 과다하게 재흡수가 됩니다. 그러므로 도파민 부족으로 ADHD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요약하건데 과다한 도파민은 ADHD 치유에 절대 좋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도파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공부하기 전에 게임하게 된다면 과다한 도파민으로 인해서 진이 빠져서 공부에 아예 흥미를 잃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엄청나게 단 음식을 먹은 후에 쓴 알약을 씹어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게임이나 스마트폰이 정말 하고 싶으시다면 일일 공부량을 모두 끝낸 다음에 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밤까지 하루 종일 공부를 하고 머릿속에 글자가 안 들어올 때 쉬는 타임으로 스마트폰을 했었습니다. 그러면 양심에도 찔리지 않고 휴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음란물 시청도 필히 금지


    음란물은 정말 끊어야 합니다. 음란물을 본 후에 공부한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음란물을 본 후에 현자타임엔 몸에 힘도 없어지고 책은 눈에 아예 들어오지 않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것이지만 게임을 하는 것보다 음란물을 보는 것이 더욱 공부에 해롭습니다. 예를 들면 게임과 스마트폰은 조금씩 조금씩 수렁에 빠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음란물 시청은 그 일련의 행위로 단번에 수렁으로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음란물을 시청하는 것으로 그날의 공부는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음란물을 시청하는 것도 게임의 중독성보단 차원이 달라서 보면 볼수록 더욱더 많은 도파민 분비와 쾌감을 원하게 되고 이는 중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로 공부, 업무, 출근 등에도 커다란 지장이 생기죠.


    일반인들도 이럴진대 ADHD 환자들은 더할 나위가 없죠. 물론 본능을 거스를 수는 없으니 공부 또는 회사를 가지 않는 일정한 날에만 욕구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ADHD에 안 좋은 행위들


    결론적으로 쾌락을 즐기는 행위 즉 도파민이 과다 분비되는 행위는 모두 ADHD에 안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 음란물 시청 외에도 음주, 도박과 같은 중독이 쉬운 행위들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면 할수록 도파민이 과다하게 분비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ADHD는 머리 신경계에 이상이 있어서 늘 도파민 부족으로 인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도파민이 늘 부족하기 때문에 도파민이 과다 분비된다는 걸 찾는 것이죠, 그래서 자기가 싫어하는 일에는 완전히 관심 없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는 도파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엄청나게 몰입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공부나 운동 또는 능동적 취미로 이어진다면 상관없지만 대부분 소모적 취미에 중독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는 ADHD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저의 경험으로 ADHD에 악영향을 미치는 건 중독성이 있는 것과 활동을 한 후에 머리가 멍해지는 증상을 가지면 도파민 중독을 일으키는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스스로 자신에게 악영향을 주는 취미는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이와 반대로 ADHD 증상을 경감시켜주는 방법을 찾으시려면 밑에 링크를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성인 ADHD 약물 복용 외에 이 정신병을 관리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