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고 추위에 버려면 난방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한 달 후에 나올 난방비 때문에 난방하기가 굉장히 망설여지는데요. 제가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추운-겨울날-난방비를-아끼는-7가지-방법


 

    보일러 온도 설정은 20도 이하로




    대부분의 사람은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선 당연하게 보일러를 가동하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보일러 또한 설정 온도에 따라서 에너지 소비가 판이해집니다. 그래서 효율적으로 보일러를 사용해야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데요.


    보일러 온도는 모두 다 다르겠지만 최소 20도 이하로만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보일러 온도가 20도를 넘어서게 된다면 1도를 넘어갈 때마다 최대 20%씩 에너지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외출 시에는 보일러 외출모드로




    절약 습관이 잘 된 가정에서는 외출할 때 칼같이 보일러를 끄고 나갑니다. 바깥에서 볼일을 마치고 몇 시간 뒤에 집으로 돌아오면 추운 집안을 데우려고 다시 보일러를 가동합니다. 그러면 집안에 따뜻해지기까지 시간도 꽤 걸리고 더욱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외출 할 때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모드를 사용하여 집안에 온기를 조금이나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에너지관리공단 한 관계자께서는 '외출하고 6시간 안에 귀가하면 보일러 끄지 말고 외출모드로 전환하라'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보일러에 외출모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보일러 온도를 16도로 낮추고 가동하면 외출모드와 같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가거나 출근할 때는 보일러를 끄라고 했습니다.


    온수 설정 및 수전은 찬물쪽으로 돌려놓기



    보일러의 물 온도 설정도 중요합니다. 물 온도 설정을 약 36~42도 정도 설정해 놓으면 따뜻한 물로 만드는 데 들어가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50도까지 올리라는 말도 있지만 잘못하다간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도꼭지-사진



    그리고 온수를 사용한 후에는 수도꼭지 방향을 온수 방향으로 해 놓으면 보일러는 물을 데우기 위해서 불필요하게 가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을 다 쓴 뒤에는 냉수 방향으로 수도꼭지 레버를 돌려놓는 편이 낫습니다.


    뽁뽁이 또는 커튼으로 실내 온기를 사수



    아무리 난방비를 아낀다고 하지만 보일러 온도를 20도로 하면 집안이 추울 수 있습니다. 그때는 바깥 냉기가 창문에 스며들어 집안 내부까지 찬기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창문에 소위 이야기하는 '뽁뽁이'라고 불리는 단열 에어캡을 붙이면 찬 기운이 안으로 스며드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창문에-뽁뽁이를-붙이는-남성



    참고로 뽁뽁이는 우편 소포가 파손되지 말라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위의 남자가 붙이는 것이 그것입니다. 뽁뽁이를 창문 바깥에 붙이지 말고 안쪽에 그리고 2겹으로 붙이는 것이 단열에 아주 좋습니다. 또 창문에만 붙이지 말고 창틀까지 몽땅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커튼까지 덮고 방바닥엔 담요 또는 이불을 깔아두면 열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뽁뽁이로 작업해 둔 방은 반드시 방문을 닫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도 두꺼운 옷 입기 생활화




    집안에서는 편하게 얇은 옷을 입으면 좋지만 에너지 절약을 위해선 두꺼운 옷을 입는 걸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복, 깔깔이, 버선과 같은 수면양말은 체온 1도에서 2.5도까지 올려줄 수 있습니다.  


    집안 뿐만 아니라 직장과 같은 곳에서 두껍게 옷을 입음으로써 익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난방기구 사용은 자제



    집안에서 옷을 두껍게 입음으로써 온풍기 또는 전기난로 같은 난방기구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난방기구를 튼 후에 깜박 잠들거나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되면 한 달 후에 전기요금 폭탄을 맞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외출 후 집에 돌아온 후에 못 견딜 정도로 추우면 잠깐만 틀고 끄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난방기구를 장시간 작동시키면 요금폭탄뿐만 아니라 집에 화재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습기 활용




    난방할 때 가습기를 활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이유는 공기 순환이 촉진되면서 습도가 올라가면서 실내 온도까지 빨리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가습기는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난방을 하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눈과 기관지 그리고 피부 건강까지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습기를 너무 강하게 틀어놓으면 습도가 높아지니 가끔 창문을 열어 환기하면서 습도조절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짧은 마무리



    저도 이걸 보면서 수면양말을 신고 보일러 온도도 조정하고 창문 앞 커튼도 쳤습니다. 요즘 물가도 오르는 상황에서 삶이 팍팍해졌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아껴서 살림살이 나아지도록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