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추석 연휴는 모두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가 살아가면서 오늘과 같은 연휴는 매우 많습니다. 이번 연도에 국군의 날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0월도 휴가만 잘 쓰면 추석과 같이 오래 쉴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 데이 의미와 2023년~2033년까지의 샌드위치 데이
반면에 취준생들이나 직장인들은 자신의 스펙을 쌓을 기회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때 이런 연휴를 적극 활용했었는데요. 제가 연휴를 어떻게 이용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출근, 등교한다는 느낌으로 스터디카페로 향한다.
저는 잠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성격이라서 적당하게 자고 적당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기상하자마자 씻고 밥 먹고 내가 공부할 수 있는 곳으로 향해야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추석과 설날과 같은 연휴는 토, 일요일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마 여러분 중에 집에 공부방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에는 집에 유혹 거리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집에서는 절대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일단 무조건 밖으로 나가십시오.
너무 무리하게 공부 계획은 노노
저의 경우에는 공부할 때 계획은 정말 거창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루 만에 기출문제 10개년을 독파하겠다는 결심을 했지만, 막상 하면 2개년도 겨우겨우 해냈었습니다.
저와 같은 거창한 계획은 양날의 검입니다. 단점부터 이야기하자면 멘탈이 굉장히 갈립니다. 내 스스로 이것밖에 못 한다는 생각에 명절 내내 한숨만 푹푹 쉬고 왔었습니다.
하지만 장점으로는 이런 무리한 계획은 계속해서 책상에 앉아있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50분 공부 10분 휴식 루틴이 제일 좋다고 하지만 무리한 계획을 잡고 공부하게 되면 계속해서 1~2시간은 기본으로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명절 기간에 공부로 스트레스받는 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제일 좋은 건 계획을 폭넓고 단순하게 계획해야 스트레스를 좀 덜 받습니다. 단순하게 오늘은 기출문제 틀린 부분 중 5개년만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제가 느낀 것이지만 많이 한다고 지식이 더 머릿속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너무 적게 해서는 안 되고 일단 시간이 허락하는 한 물 흐르듯이 계속하는 것에 제일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지겨울 때는 제가 좋아하고 익숙한 음악 또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에 지쳐서 잠시 멍해질 때 간간이 귀속으로 흘러들어오는 음악 소리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자파가 나오는 기기는 절대 금지(예: 스마트폰, 컴퓨터 등등)
처음에 공부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절대 스마트폰은 해서는 안 됩니다. 일단 시간을 잡아먹는 점도 있지만 스마트폰을 본 후에 머릿속에 잔상이 남기 때문에 최소 5분 이상 보기 금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쉰다고 해서 PC방 가서 게임을 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게임하는 것도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듭니다. 거기다가 롤이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은 중독성과 감정 소모도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시간도 버리고 스트레스도 쌓이기 때문에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휴식이 필요할 때는 저는 음료수를 마시면서 음악을 들으며 산책했습니다. 아니면 독서실 근처에 코인노래방이 있어서 거기서 한 20분 정도 혼자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 기분 전환이 확실히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위의 제목에서 말한 것 외에 자신이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끝내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부가 힘들고 부담스러운 이유는 시험이라는 존재 때문입니다. 불합격할 거 같은 긴장감으로 인해서 공부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이런 점 때문에 공부하기가 정말 너무 싫었습니다.
공부 진짜 뒤지게 하기 싫은 이유와 공부하기 싫을 때 대처방안
그렇기에 시험은 멘탈싸움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긴장감으로 머리에 힘을 너무 주면 머릿속에 들어갈 지식도 안 들어가게 됩니다.
그냥 머릿속에 지식을 주유한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휴는 남는 게 시간이고 나 외의 다른 사람들은 생각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