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의 나이대를 조사해봤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연령대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써 조금 허황된 소리일 수 있지만 그래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흥미와 희망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야기 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어린-백설공주와-노인-백설공주




    역노화란 무엇인가?




    80대의 노인이 20~30의 신체로 돌아가는 걸 이야기합니다. 쉽게 말해서 회춘이죠. 이 역노화 연구의 목적은 단순히 수명을 늘리는 것이 아니고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신체 연령을 늘리는 것이죠.


    예전엔 신체 노화라는 것 자체가 자연스러운 것이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노화 또한 질병이라는 인식이 과학자 사이에 돌기 시작했고 하버드 유전학자 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어를 통해 노화는 과학기술이 발달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물론 미국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과 같은 세계 거부들 또한 노화 연구에 대해서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노화까지는 아니더라도 항노화(노화 방지)의 과정에 온 거 같은 느낌은 옵니다. 현재 3040세대와 10년 전 3040의 외모와 건강 상태는 분명 확연하게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현재 건강에 대한 관심들도 많아졌고 운동과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알게 모르게 자연스럽게 항노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역노화는 언제쯤 이뤄질까?


    아직 역노화는 기초단계이고 쥐 실험과 같은 단계에서는 굉장히 유의미한 성과를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위에 이야기한 싱클레어 교수가 주관한 쥐 실험에서도 늙고 눈이 먼 쥐의 시력을 좋게 만들어주고 뇌와 신체 능력을 더 젊게 만들어 주었고 그에 따른 수명 또한 15년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사람에게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현재 미국의 브라이언 존슨이라는 재벌이 '청사진 프로젝트'라고 자기 몸에 이것저것 실험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유의미한 성과는 나타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글 기술이사인 레이 커즈와일이 이야기한 특이점의 존재가 나타나게 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가 이야기한 시기는 2045년입니다. 




    이보다 더욱 빨리 나타날 수도 있고 오히려 더 늦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레이 커즈와일 또한 이때를 대비해서 하루에 영양제만 100알 이상을 먹고 있고 쏟는 돈만 1년에 11억 원이라고 합니다.




    끝내며


    위에 이야기한 것들이 모두 꿈같은 이야기이고 헛소리라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예전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세요. 


    과거에 손목시계로 전화를 받는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리고 핸드폰을 컴퓨터처럼 사용하는 걸 생각해 보셨나요? 아니 선 없는 전화기를 길거리에서 들고 다니고 자유롭게 전화하는 상상을 해보셨나요?


    미래의 세상은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위에 이야기한 대로 노화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최소한 우리는 그것에 대한 희망을 품자는 것입니다. 이 개같은 직장생활...특히 시설관리를 버틸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희망을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런 좋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운동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생각만 함으로써 수명을 더욱 늘릴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점점 아이를 낳지 않고 노인들의 수명이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역노화 기술은 더 필수적입니다. 


    뭐 저도 이런 역노화 기술이 빨리 나타나길 빌고 있습니다. 이유는 한창 젊었었던 20대 시절에 이것저것 하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소극적이었던 저는 용기가 없어서 도전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요. 


    역노화 현상은 저와 같이 과거를 후회하고 있는 분들께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이걸 기억하고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