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는 밤에 즐길 것이 많기 때문에 올빼미형 인간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으로 올빼미형 인간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조사해 보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올빼미형 즉 저녁형 인간이 많은 이유와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밤늦게-깨어있는-남성



    올빼미형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


    현대는 스마트폰과 TV를 쓸 수 있는 최첨단의 시대지만 신체는 최첨단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직 신체는 원시시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인간은 청동기 시대부터 농경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사냥으로 단백질을 보충했었습니다. 사냥하기 위해서는 환한 대낮에 할 수 없었고 어두운 밤에 사냥해야 했죠. 



    이로 인해 수면 패턴이 점점 뒤로 밀리게 되어 야행성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인류는 굉장히 오래전에 출몰했지만, 농경시대로 바뀐 건 약 1만 년밖에 되지 않은 다소 짧은 기간입니다. 


    그러면 아침형 인간은 언제 등장하게 되었을까요? 농경사회로 바뀌면서 해가 떠 있는 동안에만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올빼미 인간이 아침형 인간으로 바뀔 수 있는 법


    우리의 몸속에서 생체시계가 있습니다. 생체시계가 24시간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보다 더 짧거나 길죠. 하지만 우리가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이유는 환경과 생체 시계를 동기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를 동기화해서 올빼미형 인간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의 키워드는 바로 빛입니다. 



    사람은 눈에 빛이 들어오면 잠이 깰 수 있습니다. 특히 햇빛이 들어오면요. 햇빛의 밝기는 약 10만 럭스정도 됩니다. 실내 조명등이 아무리 밝아봤자 500럭스 정도이니 약 200배 정도의 빛입니다. 이 정도의 빛이 눈에 들어오면 뇌 속의 도파민이 분비되어 각성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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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문에 아침형 인간이 되려면 창문이 있고 이른 시간이 햇빛이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의 집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시원이나 반지하 집에 살면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서 생체시계를 환경에 동기화하기 어려워 아침형 인간이 되기 어렵습니다.



    혹시나 ADHD 치료제인 콘서타를 복용하고 있다면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필요 이상으로 높아져 잠을 청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멜라토닌을 복용하여 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으로써 수면제와는 다릅니다. 


    수면위생도 챙겨야 한다.


    사람이 자기 위한 최적의 온도는 18도라고 합니다. 열대야 현상에 잠을 자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 이유라고 합니다. 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잘 잘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유튜브와 음란물과 같이 자극적인 소재의 방송도 안 보는 걸 추천해 드리고 차라리 독서 또는 공부하는 것이 수면에 도움됩니다. 여러분도 어려운 책 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졸고 있는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이러면 신체는 열기를 해소하기 위해서 열을 방출하게 되는데 목욕 후 약 90분 후에 체온이 떨어지면서 최적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일 좋은 건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역시나 교대근무 하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자기 때문에 만성피로에 시달립니다. 역시 시설관리에서 있는 사람들이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이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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