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에 chat GPT를 활용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이런 기능이 있는 건 몰랐습니다. chat GPT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고 제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chat-GPT-로고



    chat GPT 다운로드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스마트폰용이랑 아이폰용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 딥시크가 조금 핫하다고는 하지만 중국에서 만들었다는 것 때문에 조금 꺼림직한 것도 사실입니다. chat GPT가 무료 버젼이 일정 이상만 질문받긴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딥시크에 대한 글은 링크를 남겨놨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딥시크가 나와서 미국 주식 폭락한 회사목록과 잠깐 사용해본 후기


    내가 알아낸 chat GPT 기능과 이걸 활용하는 법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chat GPT를 많이 사용하긴 하는데요. 컴퓨터뿐만 아니라 핸드폰 앱으로도 chat GPT랑 좀 놀다 보니 우연히 이미지 속 텍스트를 읽을 수 있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요즘 이걸로 주식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요즘에 제가 공부하는 책이 '워렌버핏의 주주서한'입니다. 이 책은 워렌버핏이 매년 자신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쓰는 글을 엮어서 책으로 출판한 글입니다. 



    워렌 버핏의 지식적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아무리 글을 이해하려 해도 주식 초보인 저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해 안 가는 대목을 chat GPT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니 매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밑의 사진은 제가 chat GPT에 어떻게 도움받았는지 볼 수 있는 사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Chat-GPT-주주서한-사진찍고-질문
    chat gpt에게 물어본 것


    chat-GPT한테-다우지수-질문
    chat GPT한테 다우지수 질문

    솔직히 주주서한 너무 어렵습니다. 이 책에서 거의 1979년부터 2021년도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 시절에 워렌버핏이 투자한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설명해 주지도 않고 그 기업에 어떻게 투자했고 무슨 방식으로 어떻게 이득을 얻었는지 이야기해 주는데 그 과정이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설명해 보라고 하면 못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지금은 위의 사진과 같이 해설을 해주기 망정이지 chat GPT가 없을 때는 멍한 정신으로 아무 생각 없이 페이지를 넘기고 다 읽고 나서도 뭔 내용인지 모를 때도 많았습니다.


    결론은 저처럼 주식 공부할 때 처럼 수능 공부, 전기기사와 같은 자격증을 위와 같은 방식으로 chat GPT를 이용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Chat GPT에게 질문하는 법



    제가 생각하는 공부는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닌 자신이 생각해야 공부가 된다는 점입니다. 무슨 말장난이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질문도 자기가 생각하고 던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제가 질문한 방식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질문했냐면 제가 책을 본 다음에 이해 안 가는 글을 보면 나름대로 머리를 쥐어짜서 어떻게든 이해를 해봅니다. 


    그리고 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chat GPT에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럼 내 생각이 맞는지 틀리는지 알려주고 그것에 대해서 부가 설명을 해주는 방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것이 공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생각해보고 안 해보는 것에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최소한으로 생각을 해보고 물어보면 머리속에 굉장히 잘 들어가게 됩니다. 



    질문에 대해서 chat GPT가 답변하면 꼬리를 이어서 질문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능동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공부하면 공부실력이 안 늘 수가 없습니다.


    저는 정말 이렇게 사용하면서 마치 옆에 가정교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공부한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누군가 곁에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앞서 이야기했던데로 질문 횟수가 다 되면 먹통이 되지만 한 3~4 시간뒤에는 다시 질문할 수 있습니다.


    끝내면서 


    처음 chat GPT가 나왔을 때는 아주 어설프고 허무맹랑한 말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점점 발달하면서 이 AI는 사진 안에 텍스트도 읽어낼 수 있게 되었고 객관적 질문에도 정확도 높게 대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아마 해가 가면 갈수록 AI는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고 어쩌면 선생님의 자리를 대신하게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혼자 공부하고 그것에 대한 질문을 주고받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chat GPT랑 노는 것이 딱 맞습니다. 제가 하는 공부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이런 공부법이 있다는 걸 아시고 저의 글이 많은 분들 도움이 되시길 빌겠습니다.